애달픈 사랑 할머니와 나 슬픔에 절여진 할머니 얼굴 가만히 보다 몰래 내쉰 내 한숨이 들킨 걸까 제 발 저려서 일부러 더 활짝 웃어봤어 들키진 않았나 봐 내가 웃으니까 할머니도 웃었어 아니야 들켰나 봐 웃기만 해. 아무런 말도 없이 누가 누굴 위해 웃어주는 걸까 누가 누구 한숨을 모른척해주는 걸까 우리는 왜 이렇게 사랑해서 서로가 애달픈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