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마음 펴기 구겨진 마음 펴기 구김구김! 북북찢김! 부끄러운 마음을 구기고 찢었지만 또렷이 남아버린 상처 또 구기고 갈기갈기 찢지만 내게 돌아오는 건 더 큰 상처 뿐 어젠 찢어진 상처 모아 붙이고 내일은 구겨진 상처 다림질하지만 구겨지고 찢겨졌던 흔적은 그대로 저 흉은 오죽할까? 모두 내가 이룬 것들이니 - 누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