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면서도 삶는다

by루파고

맥주 한 잔 하며 바카라을 읽다가 살짝 졸았다.

이내 독서를 포기하고 누우니 잠은 오지 않을 것만 같더라만.

나도 모르게 살짝 잠이 들었는데

사무실에서 저녁나절 삶던 우거지 냄비를 잘못 만져 데는 꿈을 꿨다.

그런데 정말 뜨거워서 깬 거다.

정말 신기한 경험이긴 한데...

제발 잘 땐 요리 생각 지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