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엄마 암튼,일상을 살아갑시다 새벽수유를 마쳤다 환절기 코감기기운에 하도 코를 풀었더니 코가 쓰라린다. 나보다도 아가에게 옮을까봐 재채기도 속으로하는 날 보며 조금은 엄마같지않나 생각이 든다. 내 품에서 수유 후 잠든 아가. 무슨 재미난 꿈을 꾸는지 눈을 감고 씨익 웃어보인다. 이 찰나의 순간들이 겹겹이 쌓여 부모들이 그렇게 오래도록 우리를 돌보고 세상밖으로 나가서 돈을 벌기위해 갖은 일 다 겪어도 괜찮다 하시는 힘이 나는 건가 싶은 그런 새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