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떤 경계에 서 있는가? 자신만의 다이어그램을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은 어떤 삶을 디자인하고 있는가? 세상과 나를 연결하면서 발견한 자신만의 소명과 정체성을 나침반 삼아 구불구불한 외길을 가는 '나'들. 이들이 수많은 교차로에서 만나면서 밀레니얼 시대를 만들어간다."
-<밀레니얼의 반격>, pp.8~86
<밀레니얼의 반격>, 이 바카라에서 언급하는 밀레니얼 개척자를 "특정 세대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정신으로 변화를 이끄는 라이프스타일 혁신가'라고 지칭했다. 최인아 작가가 말하듯 밀레니얼 개척자들은 나의 성장을 위해 일하고, 결과로써 조직에 기여함을 뜻한다.
"당신은 어떤 경계에 서 있는가"라는 질문에 '경계'라는 단어가 익숙하게 다가왔다.
늘 경계인이라 생각하며 살았다. 주일에 일하는 나를 교회나 성당에서는 너무 세속적이라 했다. 일주일 내내 거의 같은 일정으로, 단조로운 삶을 살고 있는 내게 주변에서는 너무 수도승처럼 산다고 했다. 종교쪽에서는 사는 데 급급한 사람으로, 이웃들은 답답한 사람으로 평가했다.
나를 대표하는 행위에 대해 잠시 생각해봤다. 글쓸 때가 가장 평온하다. 고요하다.
"세상과 나를 연결하면서" 생각한 나만의 소명은 "글쓰기로 풍요로운 삶을 연결"하는 것이다. 내 블로그의 슬로건처럼 말이다. '나' 자신은 물론이고 내게 강의를 듣는 예비 작가님들께도 정서적인 풍요로움은 물론 물질적인 풍요로움을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이것이 나의 소명이자 나를 정의하는 문장일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