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란한 말

나팔꽃

by무쌍

바람이 휘몰아치는 언덕을 올라

누구에게도 알릴 필요 없는 일을

너에게 고하러 간다


나만 홀로 착각을 했는지도 몰라

너에게는 고백하고 싶었는지도

사랑은 늘 지는 쪽이 좋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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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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