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로 울다 - 나무가 되어 보다 나무로 울다 나 는 울창한 숲 속 , 한 그루 나무 랍니다 잔바람에 가지 나부 낄 때 엄마와 아기 가 놀다 갔 어요 연 인 의 눈물 도 말려주었지요 노부부 가 맨 정신으로 긴 이별을 서로 고 하 기도 했어요 어느 날, 은둔형 외톨이 가 숲을 마음껏 마신 후 자신의 마 지 막 숨을 마시더군 요 수면제 담 았던 비닐봉지 만 펄럭 였 어요 카운슬 러도, 하 나님도 아 닌 나는 그를 품어주지 못했 어요 나무 로 웁니다 나무 되어 웁니다 [사진:픽사베이] #은둔형 외톨이 #나무 #카운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