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아가도 괜찮아. 널 지킬 수 있다면 낡아가도 괜찮아. 널 지킬 수 있다면 레빗구미입니다. 요즘 부쩍 지켜주는 존재에 대해 자주 생각해요. 거창한 말이나 대단한 힘이 아니어도, 그냥 곁에 있어주는 누군가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아이를 키우고, 늙어가면서 더 많이 느끼게 됩니다. 이번 주는 그런 존재에 대한 이야기예요. 감정이 없던 로봇이 서툴게 감정을 흉내 내고, 결국 누군가의 친구가 되고, 엄마가 되고, 아버지가 되어가는 이야기. <메간 2.0>, <터미네이터 2>, <와일드 로봇>은 모두, 기계를 통해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누구보다 인간답게. 어쩌면, 우리가 가장 바라는 관계란 말 없이 곁에 있어주는 마음인지도 몰라요. 당신 곁에도 그런 존재가 있기를, 혹은 당신이 누군가에게 그런 존재이기를 바라면서. 이번엔 기계보다 더 인간적인 그 감정의 기록을 꺼내봅니다. 전체 글은 멤버십 구독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어요. � 2025년 7월 네번째 -<메간2.0>, <터미네이터2>, <와일드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