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고독 알 수 없는 서글픔이 가슴에 밀려들고 남모르는 외로움에 마음은 시립다 어쩔 수 없는 운명은 나를 좌절시키고 한스러운 삶의 이면에 답답할 뿐이다 나의 고독은 그렇게 쌓이고 쌓여 흐르는 세월과 함께 하얗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