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에서 삶의 한 모퉁이에 서서 말없이 나를 되돌아본다 어디에 서 있었는지 어디에 갔었는지 어디로 가려했는지 이제는 그렇게 마음을 접고 남은 길을 가려한다 어디로 가려하는지 어디로 가게 될지 어디에 서 있게 될지 잘 알지는 못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