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그가 나에게 상처를 준 것은 어쩔 수 없었는지도 모른다. 그로서는 그것이 그의 한계였는지도 모른다. 내가 더 성숙했더라면 상처를 받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가 나에게 상처를 준 것은 그가 너무 약한 존재였기 때문일 수도 있다. 내가 더 강한 존재였다면 상처를 받지 않을 수도 있었다. 지나간 상처는 이제 나 스스로 치유하고 그로 인해 더 아파하지 않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