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화. 발자꾹 김효숙 작가님 편
제20화. 발자꾹 김효숙 작가님편
안녕하세요. 종이 위로 떨어지는 숨 한 줄에 온기가 되어 마음을 굽는 시간, <미야의 글빵라디오>입니다.
오늘 글빵초대석에는 바카라《용기있는 생활》의 저자, 발자꾹 김효숙 작가님을 모셨습니다. 그녀의 용기있는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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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오프닝 및 다이아 반지를 잃어버렸던 에피소드 (주부 백일장 차상 수상 사연)
[01:00] 게스트 소개: '지구를 지키는 소심발랄 용기 여사' 《용기 있는 생활》의 김효숙(발자꾹) 작가님
[01:52] 평범한 주부에서 온라인카지노 작가로, 그리고 첫 출간에 이르기까지의 여정
[04:18] 환경 운동에 뛰어들었다가 번아웃(숨이 막히던 순간)을 겪고 일상 속 실천으로 선회한 사연
[07:42]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집과 꽃집에서 다회용기를 거절당하며 겪었던 뼈 아픈 에피소드들
[10:00] 포기하지 않고 동네 가게 단골이 되며 소소한 성취감을 얻는 과정 & 장동민의 생수병 절개 아이디어 공감
[13:20] 실전 제로웨이스트 아이템 공개: 천연 수세미, 3단 도시락, 텀블러, 실리콘 용기, 낡은 손수건 등 가방 속 필수품 소개
[17:50] 바카라 제목 《용기 있는 생활》의 중의적 의미 (다회용기 '용기' + 마음의 '용기')와 에코 친화적 출판 비화
[18:30] 수소 전기차를 타며 겪었던 현실적인 충전 인프라 고충과 실천의 의미
[19:59] 온라인카지노 연재부터 더블엔 출판사와의 만남, 그리고 환경의 날 진행한 뜻깊은 북토크 후기
[24:28] 미야의 글빵연구소 인연: 작가 정체성을 찾아가며 함께 글을 썼던 추억
[27:00] 클로징 및 독자 이벤트 안내 (친필 사인본 증정)
"지구에 기대어 사는 사람, 그리고 일상 속 작은 용기"
30년 넘게 평범한 주부로 살아오던 그녀는 우연히 나간 구청 주부 백일장에서 잃어버린 다이아 반지를 소재로 쓴 글로 차상을 수상하며 글쓰기의 즐거움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동일본 대지진과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체감하고 본격적인 제로웨이스트 실천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거창한 구호와 의무감에 사로잡혀 "내가 살아 숨 쉬는 것조차 지구에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공해인가"라는 극심한 번아웃을 겪기도 했습니다.
완벽한 환경운동가 대신 '소심 발랄한 실천가'로 노선을 바꾼 그녀는 일상에서 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했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떡볶이집에서 다회용기를 내밀다 위생을 이유로 무안을 당하기도 하고, 포장 없는 꽃을 사려다 핀잔을 듣기도 했지만, 동네 단골 가게들과 소통하며 작은 변화들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녀의 가방 속에는 천연 수세미, 다회용 실리콘 용기, 30년 넘은 남편의 낡은 손수건, 심지어 렌즈를 바꾼 선글라스 케이스까지 알뜰하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온라인카지노에 꾸준히 연재한 환경 에세이는 결국 출판사의 눈을 사로잡아 《용기 있는 생활》이라는 바카라으로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습니다. 다회용기를 뜻하는 '용기(容器)'와 마음의 '용기(勇氣)'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은 이 바카라은, 거창한 구호보다 "용기는 재미있어야 계속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네 계절이 뚜렷한 아름다운 지구에서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소박하지만 단단한 꿈을 품고, 오늘도 그녀는 커서가 깜빡이는 화면 앞에서, 그리고 일상 속 마트와 카페에서 소중한 한 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 작가 온라인카지노 ✧
재밌게 촬영하고, 신나게 편집해 보겠습니다. 영세해서 멋진 영상효과는 아직이지만 어느 방송보다 진정을 담는 방송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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