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Minnesota


벌써 이사한지 일주일째다.

이번주도 버라이어티했지만 무사귀환했다.

특히 이번주는 남편의 대구, 제주도 출장 덕에 홀로 모든 일상을 마주했던 나날이다.


어제는 육체적 피로가 한계치까지 다다랐고 결국 집에 와서 밥먹고 8시반부터 잠들었다가 새벽 6시에 눈을 떴다.


강아지 산바카라을 6:30쯤 나가보니 다들 분주하다.

애기를 키우는 집은 황금연휴인터라 캐리어 등 짐을 바리바리 싸서 어디론가 떠나더라. 나도 애기가 있었다면 지금 집이 아니라 자동차에 몸을 싣고 떠나고 있었을까?


남편이랑 같이 있는게 좋은 점도 있지만 불편한 점도 분명히 있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같이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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