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byMinnesota




일주일이 끝나간다.

내일 하루만 더 출근하면 끝난다.

곧 이슬롯라 개같이 일만 한다.

1.1에 헬스장 끊고 이번주 월화수목 다 왔다.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월급 이상의 가치가 있길 바라고 있다. 일단 직속상사랑 대화가 잘 안 된지 꽤 됐고, 오늘 결국 직접 이야기했으나 어떻게 될진 모르겠다.


그 사름은 자꾸 자기 이야기만 한다.

내 얘긴 대체 누구한테 해야할까.

그 와중에 여적여니까 역시나 여기서도 나한테 시비 터는 인간들이 두명 있다. 지가 기한 어겼으면서, 나한테 당당하게 쪼지말란다.


그 와중에 상사는 자기 얘기만 계속 한다.

그래서 나도 그 사람이 나한테 말하듯이 똑같이 말했다. 퇴사 안하고 일 좀 하게 나좀 도와달라고.


아침에는 이전에 나한테 했던말, 올해 10월에 부서 확대해서 내부에서 기획팀장을 올린다고 한 그 말이 이직 유효하냐고, 변동 없냐고도 물었다.


변동 없다고 한다.


내일 하루만 잘 버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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