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燕), 말 연(燕), 말 연( 燕) , 말 마림(眞林) 달리는 것을 잊어버린 말은 새장 안에 갇혀버렸다 자유로이 비상하는 새를 바라보며 스스로 날 수 없음을 알고 있었다 다리는 부어올라 주저앉으려 했지만 일어나는 방법을 배운 적이 없어 그대로 서 있었다 어느 날 문득 연이 날아와 새장의 문을 열었다 찰나의 소란도 없이 연을 좇아 달리기 시작했다 날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분명 날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