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by임 경


우리는 세계와 존재 사이에서 언어를 매개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세계를 표현하는 것이 바로 언어이고, 한 사람의 세계를 드러내고 한정하는 것도 언어에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가 『존재와 시간』에서 언어를 ‘존재의 집’이라고 진술한 이유도, 그가 문학에서 현존재의 인식 또한 ‘존재의 밝힘의 자리’라고 언술 한 부분도 모두 언어가 존재에 미치는 영향이 심대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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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적인 관점에서 시문학, 철학, 개인의 이미지, 언어 이미지에 관심을 가지고, 인간의 존재 가치나 정체성에 관심을 가져온 사람입니다. 현재는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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