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제2회 오렌문학상 수상작> - 해조음 - 한편의 라디오 방송을 듣는 기분으로 읽어봤습니다. 작가의 몇십년간의 출퇴근길이 오롯이 내 맘에 와 닿네요. 오랜 루틴은 나중엔 루틴 그대로 친구가 되어버릴 때가 있지요. 아무도 모르는 나만의 오랜 루틴과 작별해야할 때 나만의 영화가 끝이 나는 그런 벅찬 감정이 들 때도 있습니다. 해조음 작가님의 글이 앞으로도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주는 글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