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삶
한 끼의 식사가 세대를 잇다
순천향대·지역기업·지역슬롯가 함께한 ‘세대공감 孝 나눔 캠페인’
이병희
순천향대학교 SC행복케어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어굿플레이스가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한 끼를 나누며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8일 읍내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지역슬롯 세대공감 孝 나눔 캠페인’에는 지역 어르신 약 35명과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한 끼에 마음을 담은, 이번 캠페인은 대학과 지역기업의 역량을 지역슬롯와 연결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과 어굿플레이스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식사를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음식을 나누는 자리에서는 세대의 차이도, 나이의 경계도 잠시 내려놓고 서로의 일상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전공 역량을 지역슬롯와 나누는 경험이 되었고, 어르신들에게는 젊은 세대와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강은정 순천향대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대학과 지역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지역슬롯에 필요한 활동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슬롯서비스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어굿플레이스 김태형 대표는 “순천향대학교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대학과 지역기업의 협력이 지역슬롯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SC행복케어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굿플레이스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의 전공 자원과 지역기업의 역량을 연계한 지역슬롯 슬롯서비스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세대의 벽을 낮추는 것은, 거창한 것이 아니었다.
같은 자리에 앉아, 한 끼를 함께 먹고, 서로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는 것.
어쩌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장 평범하면서도 따뜻한 방법인지도 모른다.
함께 만드는 지역슬롯, 이번 행사는 대학과 지역기업이 각자의 역량을 모아 지역슬롯와 함께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대학의 전공 자원과 지역기업의 역량이 만나고, 그 중심에 지역의 어르신과 학생들이 함께했다.
작은 만남이지만 이런 시간이 하나둘 쌓이면 지역슬롯도 조금씩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
한 끼가 남긴 것, 한 끼의 식사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
그날 마주 앉은 세대와 세대 사이에는 따뜻한 마음이 오갔다.
함께 먹고,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지역슬롯는 조금 더 가까워졌다.
한 끼의 식탁에서 마음을 마주 앉게 한다.
삶을 배우는 길은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있었다.
한 끼의 식사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 그날 마주 앉은 세대와 세대 사이에는 따뜻한 마음이 오갔다.
함께 먹고, 함께 웃고, 함께 이야기하는 것. 그것만으로도 지역슬롯는 조금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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