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목살)과 계란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민법은 조변입니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조변살림 글을 씁니다.
주말마다 반찬 고민이 없을 수 없습니다.
지난 주말에 비장의 카드인 "고기전"을 했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대패삼겹살(또는 대패목살)과 계란만 있으면 됩니다.
계란을 3-4개 풀어주고, 후추와 소금을 살짝 뿌려줍니다.
(허브솔트로도 가능합니다)
저는 주로 대패목살을 쓰는데,
잠깐 녹기를 기다렸다가 계란물을 충분히 젹셔서
프라이팬에 노릇노릇 구워줍니다.
식용유는 충분히 둘러줍니다.
고기가 얇아서 금방 익습니다.
타지 않게 제때 뒤집어 주어야 합니다.
얇은 고기에 부드러운 계란까지 더해져서 씹기 편합니다.
아이들도 잘 먹습니다. 특히 제 아들은 아주 잘 먹습니다.
계란 옷을 입히니, 맛은 꽤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저는 참소스를 살짝 곁들여서 먹습니다.
약간의 느끼함을 참소스가 잡아줍니다.
토마토나 생오이, 양상추와도 잘 어울립니다.
냉동실 어딘가에는 꼭 있는 대패삼겹살(목살)로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고급스러운 반찬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부침가루는 필요 없습니다. 계란만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