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의 특권 자존감과 강박 “넌 내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 어떤 이에게서는 절망도 특권이다. 자신이나 되니까 버티는 것이라며, 애써 변별하는 존재감조차 그 절망에 기댄다. 그 강박으로 자신이 다른 사람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관심도, 이해의 의지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