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 동산에 서서 그 시절 그곳의 친구에게 달맞이 동산에 서서 해묵은 감정을 다 걷어내고 내가 다시 마주하게 된 것은 네가 싸다 준 밥 한끼 내가 그날 서럽게 운 것은 네가 나를 떠나서가 아니다 내가 그토록 슬퍼 운 것은 그 순수한 온정이 남았고 그 헛헛한 온기는 사라졌기 때문이다. 지금은 다시 만날 수 없지만 언젠가 다시 마주할 때 뜨끈한 밥 한끼 차려주고 싶다 #부산 #해운대 #시내버스 #파도 #인연 #밥 #밥한끼 #순수 #은혜 #뜨끈한 #보답 #나의 시절 #파도에 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