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을 때 멀리 있을 때 아프지 말자 서럽잖아. 전화기 너머로 닿지 않는 체온, 낯선 도시의 차가운 공기만 곁을 채울 테니 멀리 있을 때 울지 말자. 흐르는 눈물 닦아줄 손이 없잖아 혼자서 삼키는 슬픔은 더 쓰고, 밤새 꾹 눌러도 여운은 내일을 괴롭힐 테니 멀리 있을 때 힘내자. 서로의 빈자리를 위로하는 건 내 마음 목소리일 테니까 그리움은 때로 편지가 되고 , 때로는 손끝에 남은 짧은 안부가 되어 다시 만날 다리가 되어 줄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