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밥상 일상그림에세이 따뜻한 밥 달걀 프라이 2개 김구이 단출한 밥상이지만 어릴 적 할머니가 차려주신 밥은 나의 온 세상이었다 할머니가 입에 쏙쏙 넣어주시던 밥을 먹으며 나는 행복한 아이였고 아무것도 부럽지 않았다 자신보다 손녀를 더 사랑하고 아껴주던 고마운 분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건 할머니의 그 따스한 마음이 내 안에 여전히 살아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