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韓잔 사케日잔-197: 이와노이 (岩の井)

한국무역협회 투고 : 백 아흔일곱 번째 이야기

by재미사마 jemisama

이와노이 (岩の井, いわのい)

- 이와세 주조, 치바현 온쥬쿠마치

- 1723년에 치바 남쪽 온쥬쿠마치에서 창업한 300년 넘은 노포

- 일본 최고 초경수로 양조하며 2023년에 300주년과 경도를 기념하여 i240을 출시

- 2016년 로버트 파커 씨의 와인 애드보케이트에서 800종 출품주 중 2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도쿄에 바로 인접한 반도에 위치한 치바현은 의외로 그 사이즈가 큽니다. 반도다 보니 더 나아갈 곳이 없어서 굳이 가지 않는 데다가 일본의 47 도도부현 중에서 유일하게 500미터가 넘는 산이 하나도 없는 곳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평지로만 이어진 것도 아니며 쿠쥬쿠타니(九十九谷)라고 해서 끝없는 계곡들이 이어지고 있으며 동쪽의 태평양 연안가에는 쿠쥬쿠리(九十九里)라고 해서 66킬로나 이어진 모래사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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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지명으로 봐도 시모후사, 카즈사, 아와의 3개의 나라가 존재했으며 산, 바다, 호수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치바의 양조장이라 하면 대부분 북쪽에 위치한 양조장들이 쌀재배가 용이해 그 품질이 우수하고 인기가 많습니다. 후사노칸키쿠, 후도, 키노에네 마사무네 등이 대부분 북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은 도쿄에서 가깝지만 의외로 가기가 어렵고 멀게만 느껴지는 치바 남부의 사케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와노이(岩の井)라는 사케입니다.

image.png이와노이 - 홈페이지 인용

이와노이를 양조하는 곳은 이와세 주조로서 치바 남쪽의 온쥬쿠에서 1723년에 창업한 상당한 노포입니다. 역사가 오래된 만큼 과거 전통적 제조법인 야마하이에 상당한 고집을 가지고 있습니다.


야마하이는 간단하게 말하면 키모토와 같은 방식인데 둘 다 인공 유산균을 첨가하지 않고 자연 유산균을 배양합니다. 이 작업 중에서 중노동 중 하나인 나무 막대로 밤새 휘젓는 야마오로시라는 작업을 유지한 방식을 키모토, 폐지한 방식을 야마하이라고 합니다.

image.png키모토 제법인 가장 핵심인 중노동의 야마오로시 작업 - 나가노사케 인용

이와노이(岩の井)라는 이름은 우리말로 하면 이와(바위)의 우물이 됩니다. 물이 워낙 상징성이 강한 만큼 창업가의 성이자 가게의 이름인 이와세(岩瀬)에서 이와를 따오고 우물이란 뜻의 이(井)를 붙였습니다.


이와노이가 최근 유명하게 된 계기는 2016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인 로버트 파커 씨가 발행하는 와인 애드보케이트라는 잡지에 '이와노이 야마하이 쥰마이다이긴죠'가 95점으로 총 출품된 800개의 술 중에서 2위를 받으며 극찬을 받은 것이었습니다.

image.png신의 혀를 가진 것으로 알려진 세계적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 블로그 파커포인트 인용

이와세 주조의 건물은 상당한 역사적 의의가 있습니다. 초가로 이루어진 건물이 그대로 남아 있는데 이 건물의 대들보가 1609년에 필리핀에서 스페인령 멕시코로 가다 이 지역에서 난파된 샌프란시스코 호의 주 돛대의 기둥입니다. 총 373명을 태우고 난파된 이 배의 선원 중 56명은 죽고 317명이 살아남았는데 양조장이 있는 온쥬쿠의 주민들이 구조를 하였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지금도 스페인 및 멕시코와는 상당한 우호관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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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세 주조의 초가건물과 대들보 - deepland 인용

이와노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물입니다. 일본은 일반적으로 연수가 대부분인데 이곳의 물은 경도 240의 미네랄이 많이 포함된 초경수(超硬水)입니다. 물 1리터당 마그네슘과 칼슘의 성분을 수치화한 것이 경도인데 180 이상을 일반적으로 초경수로 분류합니다. 일본 내에서는 가장 경도가 강해서 '남자의 사케'로 까지 알려진 고베의 나다의 미야미즈는 경도가 120~180 정도입니다.


경수 특유의 산미와 미네랄에서 느껴지는 쓴맛이 강렬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만들어내며 향과 단맛을 억제함으로써 지루함 없이 즐길 수 있고 일본 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며 와인에 비유하면 풀바디 타입 사케를 목표로 양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에서 쌀의 감칠맛을 끌어내기 위해 ‘야마하이 양조’에 집착하고 있으며 전체 양조량의 약 30%를 야마하이로 빚고 있습니다.

image.png2023년에 창업 300주년을 기념해 론칭한 i240 - 홈페이지 인용

이와세 주조는 2023년에 창업 300주년을 맞았으며 그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신규 브랜드가 바로 i240입니다. i는 iwanoi에서 따왔으며 240은 사용되는 물의 경도에서 가져와서 네이밍 되었습니다.


2026년 올해엔 또 새로운 상을 수상하게 되었는데 바로 '셰프가 선택한 미주 어워드 2026'의 프렌치 부문에서 최고 평가인 쓰리스타를 수상한 것입니다. 수상한 라인업은 '이와노이 i240 고햐쿠만고쿠'였습니다. 물의 영향인지 프렌치 요리와 상당히 페어링이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듯합니다.

image.png'셰프가 선택한 미주 어워드 2026'의 프렌치 부문에서 쓰리스타 수상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 씨에게도 후한 점수를 받은 배경에는 아마 이 물도 상당한 연관이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일본에서는 초경수라고 하나 세계적인 기준에서는 중경수에 해당하며 와인을 만드는 포도나무가 흡수하는 물의 경도와 거의 비슷하고 그에 페어링 되는 요리에 사용되는 물과 경도가 거의 비슷하기 때문일 겁니다.


이와세 주조가 있는 온쥬쿠마치는 사막을 걷고 있는 낙타가 유명하며 이 동네의 심벌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일본의 시인이자 화가인 카토 마사오 씨가 결핵 치료의 요양을 위해 체재했던 이 온쥬쿠마치의 해안을 모티브로 작사한 츠키노사바쿠(달의 사막)라는 동요에 유래합니다. 두 마리의 낙타 위에 각각 왕자와 공주가 올라타서 달빛이 은은한 해안을 걷는 장면이 가장 상징적이며 츠키노사바쿠 기념공원에 동상으로 제작이 되어 있습니다.

image.png츠키노사바쿠 기념공원의 낙타 동상 - 데일리포토 인용


현재의 사장은 이와세 요시카즈 씨로 창업 이래 11대 사장에 해당합니다. 회장은 이와세 요시카즈 씨의 조카에 해당하는 쇼노 토미노리 씨입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전통을 지키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럼 이와노이의 대표적인 라인업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이와노이 야마하이 쥰마이긴죠 야마다니시키 무로카나마겐슈

주조호적미의 왕이라 불리는 야마다니시키를 55% 정미하고 전통 양조 기법인 야마하이로 만든 쥰마이긴죠 적당한 향과 감칠맛이 있는 무여과 생주로 ‘와인잔으로 맛있는 사케 어워드 2021’ 프리미엄 쥰마이 부문 최고 금상 수상 제품

특정명칭 : 쥰마이긴죠

정미비율 : 55%

알코올 도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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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노이 쥰마이다이긴죠 오마치 무로카나마겐슈

야마다니시키의 원종에 해당하는 오마치를 정미비율 50%로 사용해 양조된 일품으로 균형 잡힌 감칠맛이 특징이며 약간 드라이한 열처리하지 않은 생주

특정명칭 : 쥰마이다이긴죠

정미비율 : 50%

알코올 도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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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노이 쥰마이긴죠 야마다니시키 무로카나마겐슈

봄 산나물과 잘 어울리며 식중주로 추천되는 깔끔하고 질리지 않는 사케

초경수로 만든 쥰마이긴죠로 향과 부드러운 단맛 그리고 감칠맛이 특징

특정명칭 : 쥰마이긴죠

정미비율 : 50%

알코올 도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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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노이 쥰마이다이긴죠 고햐쿠만고쿠 무로카나마겐슈

현지에서 계약 재배한 ‘고햐쿠만고쿠’를 50%까지 정미한 쥰마이다이긴죠

갓 짜낸 사케를 여과도 가열도 가수도 하지 않고 그대로 병입했으며 신주만이 지닌 젊은 향과 깔끔하고 날카로운 맛 그리고 입에 머금는 순간의 신선함이 특징

특정명칭 : 쥰마이다이긴죠

정미비율 : 50%

알코올 도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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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노이 야마하이 쥰마이 카라구치

2015년 도쿄 국세청 감평회에서 아츠칸 부문 특등상 수상, '전국 아츠칸 콘테스트 2021' 금상 수상한 사케로 전통 양조 기법인 야마하이로 만든 쌀의 감칠맛이 살아있는 카라구치의 쥰마이

특정명칭 : 쥰마이

정미비율 : 70%

알코올 도수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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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노이 쥰마이다이긴죠 야마다니시키 나카쿠미

이와노이의 최고급 쥰마이다이긴죠로 야마다니시키를 30%로 정미한 극상의 사케

우아한 향과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루어 애호가를 바로 매료시키는 일품

제 26회 사케페스티발 최고금상 수상

특정명칭 : 쥰마이다이긴죠

정미비율 : 30%

알코올 도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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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주한잔 사케일잔 게재 사케 일람 ***


1. 아라마사 (新政) 2. 닷사이 (獺祭) 3. 라이후쿠 (来福) 4. 카제노모리 (風の森) 5. 키도 (紀土)

6. 아카부 (赤武) 7. 카모시비토 쿠헤이지 (醸し人九平次) 8. 하나아비 (花陽浴) 9. 히로키 (飛露喜)

10. 나베시마 (鍋島)


11. 간기 (雁木) 12. 핫카이산 (八海山) 13. 쥬욘다이 (十四代) 14. 레이메이(黎明) 15. 자쿠 (作)

16. 키노에네 (甲子) 17. 에이코후지 (栄光冨士) 18. 미무로스기(みむろ杉) 19. 카모니시키(加茂錦)

20. 지콘 (而今)


21. 쿠보타 (久保田) 22. 다이시치 (大七) 23. 이소지만 (磯自慢) 24. 미이노코토부키(三井の寿)

25. 요아케마에 (夜明け前) 26. 치요무스비 (千代むすび) 27. 잇핀 (一品) 28. 덴슈 (田酒)

29. 세키젠 (積善) 30. 센킨 (仙禽)


31. 샤라쿠 (冩楽) 32. 타테노카와 (楯野川) 33. 무츠핫센 (陸奥八仙) 34. 나가사키비진(長崎美人)

35. 이치노쿠라(一ノ蔵) 36. 후사노칸키쿠, 房乃寒菊) 37. 호오비덴, 鳳凰美田) 38. 코쿠류 (黒龍)

39. 토요비진 (東洋美人) 40. 코에이기쿠 (光栄菊)


41. 아키시카 (秋鹿) 42. 우고노츠키 (雨後の月) 43. 겟케이칸 (月桂冠) 44. 카메이즈미 (亀泉)

45. 아이유 (愛友) 46. 신슈키레이(信州亀齢) 47. 남부비진(南部美人) 48. 유키노보샤 (雪の茅舎)

49. 텐비 (天美) 50. 니와노우구이스(庭のうぐいす)


51. 쿠도키죠즈(くどき上手) 52. 호라이(蓬莱)&W(ダブリュー) 53. 기쿄(義侠)

54. 키타노니시키(北の錦) 55. 시치다(七田) 56. 텐타카(天鷹) 57. 쿠로우시(黒牛)

58. 스이게이(酔鯨) 59. 카쿠레이(鶴齢) 60. 마스미(真澄)


61. 와카나미(若波) 62. 사와노이(澤乃井) 63. 우라카스미(浦霞) 64. 시치혼야리 (七本槍)

65. 하루시카 (春鹿) 66. 사케히토스지(酒一筋) 67. 마츠노츠카사(松の司)

68. 각키마사무네(楽器正宗) 69. 하쿠라쿠세이(伯楽星) 70. 하네야(羽根屋)


71. 오제노유키도케(尾瀬の雪どけ) 72. 택시드라이버(タクシードライバー) 73. 야마모토(山本)

74. 사와야마츠모토(澤屋まつもと) 75. 데와자쿠라(出羽桜) 76. 니토(二兎) 77. 오오미네(Ohmine)

78. 세토이치(セトイチ) 79. 카모스모리(醸す森) 80. 사케헌드레드(SAKE HUNDRED)


81. 히류죠운(飛龍乗雲) 82. 란만(爛漫) 83. 하나무라(花邑) 84. 스가타(姿) 85. 에이쿤(英勲)

86. 니시노몬(西之門) 87. 테도리가와(手取川) 88. 타케츠루(竹鶴) 89. 사토노호마레(郷乃誉)

90. 카츠야마(勝山)


91. 이즈미바시(いづみ橋) 92. 타카치요(高千代) 93. 시치켄(七賢) 94. 고쿄(五橋) 95. 아베(あべ)

96. 히로토가와(廣戸川) 97. 우부스나(産土) 98. 하쿠류(白龍) 99. 히타카미 (日高見)

100. 무라유(村裕)


101. 호하이 (豊盃) 102. 신라이 (神雷) 103. 잇파쿠스이세이 (一白水成) 104. 키쿠히메 (菊姫)

105. 토사시라기쿠(土佐しらぎく) 106. 반슈잇콘 (播州一献) 107. 분카진(文桂人)

108. 에미시키(笑四季) 109. 오토코야마 (男山) 110. 미야칸바이 (宮寒梅)


111. 사사마사무네 (笹正宗) 112. 텐부 (天賦) 113. 로만 (ロ万) 114. 히란 (飛鸞) 115. 후쿠쵸(富久長)

116. 사라 (彩来) 117. 얀마 (山間) 118. 시노미네 (篠峯) 119. 세이텐 (盛典) 120. 후도 (不動)


121. 모리시마 (森嶋) 122. 만사쿠노하나 (まんさくの花) 123. 야마산 (山三) 124. 아베칸 (阿部勘)

125. 타카 (貴) 126. 보 (望) 127. 소가 페르 에피스 (ソガペールエフィス) 128. 리하쿠 (李白)

129. 나루토타이 (鳴門鯛) 130. 아마부키 (天吹)


131. 이비 (射美) 132. 타나카 로쿠쥬고 (田中六五) 133. 시키시마 (敷島) 134. 오우로쿠 (王祿)

135. 우라자토 (浦里) 136. 호우카 (豊香) 137. 타카사고 (高砂) 138. 카모츠루(賀茂鶴)

139. 로쿠쥬요슈(六十余州) 140. 카치코마(勝駒).


141. 토쿤(東薫) 142. 카이운(開運) 143. 닌자(忍者) 144. 야마카와 미츠오(山川光男) 145. 루미코노사케(るみ子の酒) 146. 마치다슈조(町田酒造) 147. 다이신쇼(大信州) 148. 에도카이죠(江戸開城) 149. 이즈모후지(出雲富士) 150. 하기노츠루(萩の鶴)


151. 다루마마사무네(達磨正宗) 152. 시메하리츠루(〆張鶴) 153. 카와츠루(川鶴) 154. 슈호(秀鳳)

155. 카미카와타이세츠(上川大雪) 156. 다이나(大那) 157. 카모킨슈(賀茂金秀) 158. 요코야마(横山) 159. 본(梵) 160. 텐구마이(天狗舞)


161. 요로코비가이진(悦凱陣) 162. 죠키겐(上喜喜元) 163. 텐메이(天明) 164. 타마가와(玉川) 165. 오쿠노카미(屋守) 166. 마스이즈미(満寿泉) 167.죠젠미즈노고토시(上善如水) 168. 소겐(宗玄) 169. 카와나카지마(川中島) 170. 히라이즈미(飛良泉)


171. 스이신(酔心) 172. 우타시로(雅楽代) 173. 유키노비진(ゆきの美人) 174. 미나미(南) 175. 호라이센(蓬莱泉) 176. 코시노카게토라(越乃景虎) 177. 나라만(奈良萬) 178. 루카(流輝) 179. 미코츠루(御湖鶴) 180. 칸코바이(寒紅梅)


181. 쿠로마츠센죠(黒松仙醸) 182. 토코(東光) 183. 신카메(神亀) 184. 가산류(雅山流) 185. 에이쿤(英勲) 186. 탄잔(丹山) 187. 쵸친(長珍) 188. 유호(遊穂) 189. 야마토자쿠라(やまと桜) 190. 와카코마(若駒) 191. 키쿠스이(菊水) 192. 켄비시(剣菱) 193. 세카이타카(世界鷹) 194. 쿤쵸(薫長) 195. 후로센(不老泉) 196. 시소라(紫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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