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 missa美事 est Ab initio 무너진 예배당 돌벽 파란 성모의 눈동자에 갈매기 낮게 날며 드리운 짙고 검은 그림자 말하지 못하는 사제가 꿰던 구슬이 다만 무릎아래 스미는 한 알 한 알 고통은 메세지 우리의 어머니들은 흩고 갈라지고 메고 튼 몸이질 않았던가 차가운 잿빛 강물의 탁한 사이로 차문다 여신이 내려다 보는 낮은 흙에 손가락을 묻고 새로이 이 존재 전체를 성찬으로 올리고 發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