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현상 세상이 나에게 불친절할 때 나도 같이 불친절해지더라. 요즘 특히 무례해지고 있는 나를 발견해. 직업과 내 특유의 상황이 나를 가끔은 증오가 가득 찬 사람으로 만들더라. 답은 이미 알아. 누구나 알 거고. 내가 먼저 거울 속의 세상이 바뀌게끔 조금 더 친절해지면 되는데. 마음속 깊은 곳에서 그러기가 싫을 때가 너무 많아. 논리, 이성, 합리와 전혀 타협을 하고 싶지 않은 화가 난 자아가 있어. 사람은 때로 참 멍청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