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다 끓어 사진 한컷 세월을 이어 온 노포 (老舗) 의 아궁이엔 장작이 시뻘겋게 타오르고 가마솥은 허연 김을 쏟아낸다. 따끈한 국밥 생각나 들린 아저씨는 불멍에 빠져 허기도 잊고 시간 가 는 줄도 모르고 . 식당 입구에서 남편 기다리는 아줌마 춥고 배고프고 , 속이 그냥 끓는다 끓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