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완치스토리 혈액소변정상 발바닥열감 불면증 다 사라짐

당뇨진단 후 최장금 식이요법 단계별 변화과정, 현재 불편특이사항 거의없음

by최장금


2025년 2월 22일


최장금 선생님 안녕하세요

며칠 전 당뇨 진단을 받고 어떻게 대처할지를 몰라서 헤매다가 최장금님의 글을 접하고 이렇게 메일을 드립니다. 최장금 온라인카지노 스토리에서 전부 다는 아니지만, 어제오늘 대략 50~60개 글은 읽어봤습니다. 아주 믿음도 많이 가고 좋은 글도 많아서 나머지도 시간 나는 대로 읽어보려고 합니다.


1. 갈증: 설 전후부터 해서 갈증 현상이 있습니다. 현재 갈증은 이전보다 좋아졌지만, 식사 후 1~2시간 정도에 갈증이 있습니다. 갈증 때문이 아니더라도 의도적으로 물을 많이 마시고 있어서인지 과거에 비해 소변을 자주 보는 편입니다. 물을 덜 마시면 소변보는 횟수도 줄어듭니다.

2. 눈침침: 2월 초에 아침에 기상하면 눈이 뻑뻑해서 안과에서 검진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현재는 눈이 뻑뻑한 증상은 없습니다. 어제 당뇨 진단 후 다시 안과에서 검진을 받았는데 여전히 별다른 이상이 없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3. 수면 : 몇 년 전부터 수면 지속 시간이 계속 줄어서 현재 서너 시간 이상을 못 잡니다. 그래서 여러 번 나누어서 5~7시간 수면시간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호흡 증상은 없습니다.


4. 발바닥 열감 : 오늘 23일 오후에 발 디딜 때 간헐적으로 발바닥에 약한 열감이 느껴집니다. 가만히 있을 땐 괜찮습니다.


5. 혈당 수치: 그저께 병원에서 측정한 공복혈당만 알고 있는데, 220이었습니다. 병원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당화혈색소 수치를 봤을 때 최근에 혈당 500 이상인 적도 있었을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2025년 3월 5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식이요법 시작한 지 8일이 지났습니다.

현재 상황을 알려드리고 궁금한 사항도 여쭤볼 겸 해서 메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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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갈증 : 식이 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3. 빈뇨 : 물을 덜 마셔서인지 역시 식이 전보다 많이 줄었습니다.

4. 거품뇨 : 거품뇨는 며칠 전부터 조금 심해졌습니다.

5. 눈뻑뻑 : 눈이 뻑뻑하던 증상은 거의 없어졌습니다. 저번에 안과 진료 때 눈꺼풀 안쪽에 상처가 있어서 치료하고 처방받은 약을 점안하고 있습니다.

6. 발바닥 열감 : 식이 처음에는 약간 좋아지는 듯하다가, 그저께는 다시 조금 심해지면서 저릿저릿한 느낌까지 들기도 했었는데, 또 어제는 하루 종일 거의 약한 열감만 느껴졌습니다. 오늘도 일단 현재까지는 어제와 비슷하게 간헐적으로 약하게 열감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7. 수면 : 몇 년 만에 깨지 않고 5시간 이상을 자봤습니다. 그러고는 바로 다음날부터 다시 3-4시간으로 돌아갔습니다만... 수면시간 개선도 희망이 생긴 것 같습니다.

8. 체중 : 최근엔 배고픔이 덜 느껴져 식사량이 줄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체중이 지난번보다 약간 더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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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8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식이를 시작한 지 3주가 지났네요.

불편한 증세 위주로 현재 상태 알려드립니다.


1. 혈당 : 이전과 별로 차이가 없습니다. 공복혈당은 90 후반대 ~ 110, 식후 2시간 혈당은 110 ~ 130 유지하고 있습니다.

2. 어지럼증 : 강도나 빈도가 좀 약해지고 줄어들긴 했는데 아직은 간간히 증세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3. 두드러기 : 첫날 낮에 거의 안 보이기에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다음날 다시 올라오더군요. 깨어 있을 땐 거의 사라지다가 자고 나면 생깁니다. 그러면서 증세는 계속 약해져서 지금은 아침에 보면 드문드문 자국만 몇 개 보이는 정도가 되었습니다.

4. 발바닥 열감 : 발바닥 열감은 많이 줄었는데 그저께부터 발이 저릿저릿한 느낌은 오히려 좀 심해졌습니다.

초기에도 한 이삼일 그러더니 또 그러네요.

5. 거품뇨 : 지난번에 조금 심해진 후로 별다른 변화가 없습니다.

6. 수면 : 전에 말씀드렸듯이, 지난 2년 가까이 수면시간이 3 ~ 4시간 이상 지속된 적이 없었는데 지난주에만 수면지속시간이 4 ~ 5시간 이상인 날이 사흘이었습니다. 수면지속시간이 늘어나면서 컨디션도 조금씩 더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2025년 4월 1일


선생님, 안녕하세요. 식이 시작한 지 5주가 지났네요. 현재 몸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많이 좋아졌습니다.


두드러기는 없어졌고, 어지럼증도 거의 없어졌습니다.

눈 뻑뻑함은 괜찮아진 지 오래되었고, 또 발바닥 열감도 많이 좋아졌습니다.

거품뇨는 아직 여전하긴 한데, 선생님 말씀처럼 더디더라도 계속 식이를 하면 좋아질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5.4에, 혈액 검사 결과와 소변 검사 결과 모두 정상
의사 선생님께서, 약 처방도 필요 없고,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하라고 하시더군요.

요즘은 발바닥 열감도 거의 못 느끼고,
별다른 신체적 특이사항도 거의 없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좀 있긴 한데, 당뇨나 단백뇨와는 전혀 상관없다시더군요.


2026년 6월 29


최장금 선생님, 안녕하세요?
작년에 상담받고 식이요법 시작했던 000입니다.
가끔씩이라도 인사드렸어야 했는데, 너무 연락 안 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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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식이는 계속하면서도, 병원 검사는 걱정이 앞서서 주저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문득 생각나서 병원에 가서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를 받았습니다.

며칠 전에 그 결과를 받았는데 그 결과가 좋아서,
이 소식은 알려드려야겠다 싶어서 오늘 이렇게 이메일을 보내드립니다.

당화혈색소 5.4에, 혈액 검사 결과와 소변 검사 결과 모두 정상이라고 나왔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약 처방도 필요 없고, 지금까지 해온 그대로 앞으로도 그렇게 계속하라고 하시더군요.

요즘은 발바닥 열감도 거의 못 느끼고, 별다른 신체적 특이사항도 거의 없습니다.
소변에 거품이 좀 있긴 한데, 당뇨나 단백뇨와는 전혀 상관없다시더군요.

최장금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작년에 당뇨 진단받고, 체중 죽죽 빠지고, 의료 대란으로 큰 병원은 예약도 안되고, 당시 정말 어찌할 바를 몰랐었는데, 제게 천운이 따랐던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식이는 계속할 것이고, 현재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려고 합니다.
새로운 소식이 있거나 하면 또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선생님 하시는 모든 일 잘 되시길 바라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히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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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금) 반가운 연락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소식이 없어서 궁금하기도 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알려주시니 제 마음도 참 기쁩니다. 당화혈색소 5.4에 혈액검사와 소변검사까지 모두 정상이라니, 그동안 스스로 꾸준히 관리해 오신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약을 먹다가 부작용을 경험한 뒤 식이를 시작하신 분들은 다시 약으로 돌아가지 않으려는 마음이 강합니다. 반대로 약보다 식이를 먼저 시작하신 분들은 식이의 효과가 천천히 나타나다 보니 중간에 포기하고 약물치료를 선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식이는 약보다 많은 인내를 필요로 하며 수치 변화도 느리고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반면 약은 매일 활동량과 식사량이 달라도 대부분 같은 용량으로 복용하게 됩니다. 그래서 어떤 날은 몸에 필요한 양보다 많고, 어떤 날은 부족하게 작용할 수도 있습니다. 몸의 상태는 매일 달라지는데 약은 그 변화에 맞춰 매번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실제로 저는 오랜 상담 과정에서 약물의 부담이 점차 누적되는 사례를 적지 않게 봐왔습니다. 반면 식이는 몸이 매일의 변화에 자연스럽게 적응하고 스스로 회복하는 힘을 키워줍니다.


의료대란으로 병원 예약이 쉽지 않았던 시간이 오히려 몸이 스스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셈이 되었네요. 하지만 무엇보다 큰 이유는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실천해 오신 선생님의 노력입니다. 그 점이 정말 대단합니다.


식이는 평생 완벽하게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라, 내 몸을 스스로 회복하는 삶의 무기라 여기면 됩니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애쓰기보다 느슨하게 유지하며 관리하시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다만 컨디션이 떨어지거나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느낌이 들면 그때만 1~2주 정도 식이를 조금 더 철저하게 해 보세요. 어지간한 컨디션은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


이번 결과는 끝이 아니라, 몸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편안한 마음으로 생활하시면서 몸의 변화를 살펴보시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건강한 소식을 전해주시는 것이 저에게도 큰 보람이고 힘이 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