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는 외롭다 아저씨의 그림 수업 중 나뭇잎을 그리고 싶었다 녹색의 싱싱함이 살아 있는 그런 녹색을 그려보고 싶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과 나의 그림 실력에는 커다란 괴리감이 있다는 걸 보았다 줄기 하나를 그리고 막막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이어서 그려보았다 현실과는 다르지만 그래도 몇 개의 잎들이 이어지니 제법 그럴듯 하였다 그림이 없어 보인다면 채우는 게 답이 된다는 것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