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움 그리고 비움 어제 점심시간 북촌로를 오르다 멀리 보이는 꽃과 나무가 잘 어울려서 채색을 하면 더 좋을 줄 알았는데 아예 색깔을 비운채로 남긴 게 더 마음에 든다 이미 한 채색을 돌릴수도 없고 때로는 채움보다 비움이 더 좋은 것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