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시 사십 분 겹겹이 차곡차곡 쌓는 자장가 잘 자라 사람들아 위 칸과 아래 칸에 냥이도 멍멍이도 겹겹이 자는데 달님은 창문으로 누운 방향 구경하며 신기해하는 이 한 새벽 새벽 두 시 사십 분 잘 자자 사람들아 잘 자자 겹겹 쌓여 일어날 때 머리 무거워 윗 집이 과식했구나 소식(小食) 하루 잠자리 든 나 아랫집 아침이 가볍겠네 사진 - 맞은편 아파트, 새벽 두 시 사십 분 20231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