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보면 내 몸이 필요로 하는 음식일 수도 있다.
2026.9.30. 수요일
병원에서 수혈을 받고 오는데 짬뽕이 그렇게 먹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같이 가서 짬뽕을 먹고 왔습니다.*^-^*
맛도 좋고 좋았습니다.
그런데 엄마는 단무지가 엄청 짜다고 하시는데,
저는 아무렇지 않더군요...
그러고 보니 한동안 죽염치약이 짜지 않게 느껴졌단 사실도 깨달았고요... ㅠ ㅅ ㅠ
약 1~2년 동안 짬뽕이 너무나도 먹고 싶었지만,
괜찮겠지 하면서 참았었습니다.
짬뽕하나 만 배달해 주는 가게가 없어서,
빈혈은 심해서 집에 있고, 짬뽕은 먹고 싶고 ㅠ ㅅ ㅠ
어쩌겠습니까 참아야지요 ㅠ ㅅ ㅠ
그렇게 약 1년~2년 정도의 시간이 흘렀더니,
짠 죽염치약의 짜기도 못 느끼고,
단무지가 짜도 짠지 안 짠 지도 모르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짬뽕의 짧짤하고 매콤한 국물과 면이 제게 필요한 영양소였었나 봅니다... ㅠ ㅅ ㅠ
어쩐지 정말 계속 먹고 싶더라고요... ㅠ ㅅ ㅠ
라면도 그렇게 당기고... ㅠ ㅅ ㅠ
그런데 라면도 먹지 않았습니다... ㅠ ㅅ ㅠ
무언가 먹고 싶다면, 그게 필요한 영양소라서 그런가 봅니다 ㅠ ㅅ ㅠ
이젠 참지 말고, 짬뽕도, 순대도, 라면도, 떡볶이도 잘 먹어야겠습니다~!!*^-^*
갑자기 너무 먹고 싶은데, 그게 약이나 치료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한 음식이 아니라면,
잘 챙겨 먹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재물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