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주말 대참사 뭐..이젠 새삼스럽지도 않고.. "야. 아빠가 수플레 팬케이크 만들어 줄께 블렌더 이거 완전 잘 되잖아." - 8단계 풀 파워. 두둥! - 이야.. 색깔만 보면 석유도 나오겠는데? "후훗. 베트남 연유라떼라고 들어 보셨소? 이제 집에서도 플렉스가 가능하오." - 연유만 있으면 뭐, 라떼 그까이꺼 뭐..잠깐이지요. - 아.. 연유를 깜빡했네. 참외 쎄일 하드라고. 만원에 열 개.. "오늘 완전 훈늉한 사부작 레시피를 보았소. 전복죽은 역시 홈메이드가 제 맛이지요." - 요즘 누가 죽을 사먹소? - 아니..뭐. 넓게 보면 다 단백질이기도 하고.. 전복이 이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식재료더라고.. 칫솔도 없고. ..어..콜라지. 물론.. 콜라는 살 안쪄요. 살은 니가 쪄요. F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