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詩間) 있으세요? 새 아침 #새 아침 지난밤 어둠은 마을의 아픔을 모두 덮어주었다 나의 고백을 사하는 고해소의 노사제처럼 잘못 산 하루를 눈 감아 주었다 새 아침, 커다란 파스 같은 위로 를 접어 아랫목에 개켜놓고 나는 다시 상처받기 위해 길 나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