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변호사? 글로벌 변호 활동?
10개 넘는 직업을 경험하면서 지금까지 5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20세 처음으로 경제활동을 한 이래 최근 몇 년간 정말 너무 행복하고 편하게 지냈습니다.
안정된 경제환경 속에 4남매를 키우면서 1년에 반을 해외에서 지내면서 수년째 1년 중 한 달은 유럽에서 지내고 있으며 그런 와중에서도 국내 유일의 식품 전문변호사로 끊임없는 활동을 했고, 최근 몇 년 사이에는 담배전문변호사로 3권의 저서까지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어쨌든 15년 차 변호사로서 정말 안정된 생활 속에 소위 이제는 평화로움을 느껴도 된다면 한 1년 정말 잘 쉬고 충전했더니 역시나 태생이 그런 건지 병이 도졌습니다........ 바로 "도전병"
그리고 부모로서 자식들에게 무언가 남겨줄 재산은 없어도 가업 같은 것을 좀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4남매 중 한두 명은 변호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고, 국내도 좋지만 미국에서 변호사가 되어 글로벌 무대로 나가 멋진 인생을 살아보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이번 미국변호사 도전이 처음은 아닙니다. 이미 2019년 도전해 보겠다고 무려 550만 원을 학원비로 결제한 경험이 있어서 알아보니 최신강의는 추가 220만 원에 가능하다기에 맘먹고, 2027년 7월 시험을 목표로 캘리포니아 변호사 시험에 도전할 계획입니다. 아니 이미 클로드를 통해 법률용어 500개를 뽑아서 보기 시작했고, 다음 주부터 강의교재를 받아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미 저질렀고, 여기에 광고까지 했으니 더 이상 되돌릴 수도 없습니다. 최근 1년간 영어 공부 열심히 한 덕에 2019년보다 조금은 영어에 자신도 있고, 15년 차 한국변호사로 비록 미국법에는 무지하지만 어차피 법률은 사람 간의 약속이니 대륙법이니 판례법이니 할 것 없이 어느 정도 상식이 통한다고 무식하게 자위하면서 시작합니다. 제가 만든 자료도 올려드립니다. ^^
모두 도전해 보시죠. 나이 53세에도 새롭게 70세까지 일해보려고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