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 2달째 온라인카지노 2달째 https://brunch.co.kr/@fd2810bf17474ff/105 9월 18일(온라인카지노 시작 후 1달) 이 글을 적은 이후 2달째 오늘까지. 1. 10월 8일. 구독자 300을 넘어 오늘 새벽 거의 400에 다다랐으며 오후 4시 구독자 400명 도달 2. 이틀 후 100번째 글을 쓴 날 처음으로 100개의 라이킷이 동시에 우연의 일치치고는 대단했다. 숫자에 연연해 하지 않는다고 숫자가 주는 쾌감에 둔감한 것은 아니다. 3. 내 글에 덧글이 등장했으며 4. 매일 새벽에 글을 올리는 루틴을 갖게 되었으며 5. 글을 다 쓴 후 어떤 사진이나 그림으로 제목의 배경을 만들까로 고민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여하튼, 또 한달이 후다닥 지나고 오늘로써 온라인카지노 시작한 지 2달째. 매일매일 글과의 전쟁 아닌 전쟁은 이어지고 도대체 평화는 언제쯤 오는거지? 라는 생각에 이를 때 나는 나를 막아선다. 결코 평화는 오지 않으리라 는 사실을 2달간 매일 치열한 글쓰기로 알게 됐다. 알면 알수록 모르는 게 많아지는 진리대로 쓰면 쓸수록 쓸거리가 많아지기도 하거니와 쓰면 쓸수록 더 쓰는 것이 어려워지니 결코 평화는 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내 인생의 놀이터로 우연히 내게로 온 온라인카지노를 통해 나는 또 1달을 이렇게 치열함 속에서 내 죽는 날 나의 과거를 되짚을 때 분명 뚜렷하게 남길 수 있는 1달을 만들어낸 것만은 분명하다. '일단 시작하고 매일 글쓰자'에 치열했었던 1번째 달이었다면 '더 제대로 쓰자'로 치열했던 2번째 달이었음은 분명하니까. 구독자도 많이 늘었고 덧글도 많아졌고 그로 인해 바카라임도 커졌다. 2달이 된 지금 분명하게 깨닫는 것 은 1. 내 글은 누군가로부터 빠져나와 세상에 떠돌다 나에게 심겨진 것이니 내 것이 아니라 는 사실. 2. 글을 쓴다는 것은 누군가가 읽는다는 것이며 누군가가 읽는다는 것은 그이의 정신세계에 내 글이 침투하여 무슨 수작을 부리는 것이니 무한의 바카라임이 따른다 는 사실. 3. 글쓰는 것이 너무나 행복하고 즐거워 고통과 쾌락은 같은 것임을 몸소 알아냈다 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