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서 동복리 갯것이 섬은 더 넓은 물을 안고 이고 있음에 잊힌다 언젠가 꾸역꾸역 밭은기침 불과 연기의 흐르는 기억 속에 생이 머문다 한 점에서 시작했을 떠돌이 구름이 남긴 물자국에 까만 건 재가 되지 못한 화석이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