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플 수 밖에 없는 이별을 기쁘게 하고 싶습니다. 보글보글 11월 1주 글놀이 [생전 유언장] [보글보글 카지노 게임]의 주제로 [생전 유언장]이 주어졌을 때, 무슨 말을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했습니다. 할 말은 많은데, 그 말을 지금 이곳에 하게 되면 저를 사랑하는 사람들도 읽을터인데, 괜시리 슬퍼할 것 같은 생각에 차마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발행은 해야겠고 언제 어떻게 죽을 지 알 수 없기에 축약해서 유언을 남깁니다. "잘 살다 갑니다. 그대들도 잘 살다 가십시오" 그리고, 아래 로운 작가님께서 써 놓은 유언장에 묻어가렵니다. 같은 생각이라.^^(묻어 가면 생각이 같더라도 슬퍼하지 않겠죠?) 로운 작가님의 글 6명의 고정 작가와 객원 작가의 참여로 보석 같고 보배로운 글을 써 내려갈 '보글보글'은 함께 쓰는 카지노 게임입니다. 보글보글과 함께하고픈 재미난 주제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로 제안해주세요. 참여를 원하시는 작가님들은 매주 일요일 주제가 나간 이후, 댓글로 [제안] 해 주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