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와 생을 논하다 모과와 생 을 논하다 늦가을 모과나무 가지에 홀로 매달린 노란 모과 하나 외로움보다 먼저 떠오르는 건 긴 장마와 뜨거운 햇살을 견뎌낸 대견함이다 단단한 과육 속 깊이 스며든 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