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온라인 게임에 다니지 않아도 쉬지 못할 운명인가?
65세까지의 생활비를 자신하며
서울살이가 시작되었고,
정말 아무런 역할도 안 하며 쉬고 싶었다.
그런데 바카라을 읽을수록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마치 읽고 쓰는 일처럼 되어 버렸다.
해서 올해는 무조건 쉬기로 했다.
나는 결혼생활 내내 홀로 고군분투한 기분이 든다.
일단 사는 곳을 옮긴 것도 나다.
(그때 옮기지 않았다면 자산을 아예 불리지도 못했을 것이다)
더 큰 지방 도시의 아파트 분양을 내 명의로 받았다.
당시 35살의 나는 2년 반 동안 중도금을 내며 잠시 일도 했다.
남편은 사는 곳을 옮기지 않아도 상관없는 사람이었고,
나는 서울로 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었다.
내 부모형제가 있고, 내가 살았던 곳으로 가고 싶었다.
아이들의 앞날을 생각하면 서울에 집한 채는 마련하고 싶었다.
내가 분양받은 아파트 비용에서 오천만 원 정도만 더 있으면
서울에서 아파트를 구할 수 있는 시기였다.
그런데 내가 아이들과 서울로 가고 나면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