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in the rain) 그대 청춘이다 훠이 훠이 휘적인 말은 허수아비 춤처럼 떠돌다 흩은 한 푼 무게에 몸짓 그러나 마음으로 살아온 이에겐 그뿐인 말이지만 만근의 무게 하여 눈물을 보거든 누구의 눈물이어도 그 무게에 흘린 눈물을 보거든 휘적휘적 고개 젓지 마소 마음이 말에 꽂혀 흘린 피는 누구라도 보듬어야지요 누구라도 , 그게 누구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