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음을 아시나요 이 마음을 아시나요 아침에 알람을 몇 번이나 미뤄도 결국 일어나지 못한 날, 흐린 하늘을 보고도 우산을 들지 않았다가 결국 쏟아지는 비를 맞게 된 날, 나만의 떡볶이 맛집이 더이상 예전 같지 않다고 느낀 날, 기다리던 연락은 오지 않고, 옷장은 가득한데 오늘 입고 싶은 옷은 하나도 없고, 정리하며 살자던 다짐이 또 무너진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