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성질도, 나를 지키려는 방식일까 그 뒤에 남은 마음 가끔 이유를 알기도 전에 욱이 올라올 때가 있다. 정말 갑자기, 이럴 때도 욱, 저럴 때도 욱. 상황은 달라도 감정은 비슷한 얼굴로 불쑥 튀어나온다. 그래서 문득 이런 생각을 해봤다. 이 욱이라는 감정이 언제는 나를 지켜주고, 언제는 오히려 나에게 상처를 남기기도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