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의 바다에서 비 오는 안골포 안골포 바다에는 갈매기, 물닭이 놀고 겨울비 오는 산허리엔 안개 자락이 감돌며 손짓하여 반가이 부르네 . 신비스러운 세상에 너와 나 이리 놀아도 한 세상이라. 급한 들 무엇하나 쉬어가며 따라가도 갈 사람 가고 올 사람은 오더라. 휘감은 안개 옷자락 미련 없이 벗어내려 새 날을 맞이함도 모두의 바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