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엄마는 붉은 양귀비 꿈을 꾸고 나를 낳았어요 탯줄을 자르고 낡은 보로 박스에 나를 뉘었대요 아버지는 승천하지 않고 물을 끓였고요 두만강을 불렀어요 내가 박자에 맞춰 울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