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내가 쓴 모든 글에게. 반짝이는 순간 떠나라. 이제 내 곁을 떠나 존재가 되어라. 더 멀리, 아름답고 치열하게, 네 운명을 살아라. 나의 글이 아니라 너로서 나의 소유가 아니라 너로서 멀리간 너에게 손 흔들며 기특하고 대견하다 응원하고 지지하며 여기 있겠다. 나의 글아. 기어이 너의 삶을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