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은 하지 말지 그랬어. 그 말은 하지 말지 그랬어. 적어도 다시 보자고는 하지 말았어야지. 최소한 보고 싶다는 말은 하지 말았어야지. 나를 보러 온다던 그 말 한마디에 못난 마음이 또 들뜨고, 네가 오지 않을걸 뻔히 알면서도 다시 마음을 내어주었어 그 말에 속아 나는 또 너를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잖아. 네가 오지 않을 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