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만 남은 사이
#멀어지고 나서야 아는 것들
꾸준히 사이가 좋을 줄 알았는데,
별다른 사건 없이 소원해진 걸 느낄 때가 있다.
간사하게도 당시에는 몰랐다가,
서로 사이에 틈이 벌어지고 나서야
그 가까웠던 시간을 그리워하게 된다.
모든 관계는 내 맘처럼 쉬운 게 없다.
만약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한결같이 내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인연이야말로 얼마나 대단한 건지.
그리고 얼마나 나를 사랑해주는 것인지.
비로소 알게 된 것 같다.
모든 관계가 내 뜻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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