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음에 어느 고을엔 나의 마음에 어느 고을엔 작은 우물 하나 있어 물 대신 사랑 흐르고 물고기 대신 희망 노닐고 나의 마음에 숲에는 푸른 소나무 한 그루 향내 나는 솔잎 위에는 솔벌레 한 마리 꿈틀꿈틀 해님 아파 눕고 달님 눈물 흘려 그 어느 따스한 숨결 찾아 느낄 수 없던 날들 그 얼음바람의 다스림에도 나의 마음 속의 하늘엔 반짝이는 별 하나 있었으니 나 그 별님 하나를 사랑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