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제목 리뷰] 9월 6일부터 10월 3일까지
정기적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네요.
그래도 생각날 때마다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자아자! 대부분 제가 뽑은. 몇 개 제외인 제목은 부연 설명 붙였습니다. 어쩌다가 '제목 레시피' 온라인카지노북 연재로 들어가버렸네요.... 돌이킬 수 없네요.....>.<
- 30일간 인기기사 가운데
영국은 판매 금지했는데... 학생들이 "수명 담보로 마시는" 음료 / 선배 작품
* 원래 제가 뽑은 제목은,
'4월, 6월 고카페인 음료 판매 25% ↑, 왜 그런가 했더니'
였거든요. ㅎㅎㅎ 이런 제목을,
'판매 금지'와 '수명 담보'로 뽑아버린 선배님의 혜안.
크... 리스펙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선배가 바카라을 냈어야 했는데 말이죠. 안 쓰니까 내가 쓴 케이스. ㅎㅎ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 요건 제가 뽑고 맘에 들었던 제목인데요.
두 달 연습했는데 10초 방송, 그걸 보고 찾아오는 손님들
: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요리사들을 만나고 있는 기획인데, 재밌습니다.
안 읽어보셨으면 읽어보세요.
" 아마도 지금 한창 더 사람들이 몰리고 있지 않을까 싶은데,
어르신들이 모르고 가면 낭패 같겠더라고요. 길이 너무 험해 보였습니다.
제가 읽은 감상을 그대로 제목으로. 때로는 독후감이 제목이 되기도 한다는 거,
<이런 제목 어때요?>에 실려 있죠. 다 아시는 거죠? ㅎㅎ
* 다음은 추석 기획
역시 추석 기사에는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들어가야 '읽는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네요.
애는 하나인데 눈은 열두 개... 명절에 긴장하는 며느리들 / 후배와 합작
* 어떤 상황인지 직접 한번 보시죠.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제목.
"차에서 울먹이는 관광객..." 목숨 걸고 가야하는 여수 '힐링마을' / 후배 작품
- 기억나는 제목들
추석 기획 : 이번 추석 기획을 하며 느낀 건 '어머니들이 달라졌다'는 것. 이렇게 자유로우신 분들이 많은 줄 몰랐습니다. 머지 않아 "명절에 다 모이는 시대가 있었다며?" 이럴지도 모르겠어요. 달라지고 있는 명절입니다.
통계가 말해준다, '자식과 손주 기다리는' 명절이 특별한 이유
고추장 양념 슥슥 발라 두 번 구우면 최강 단백질 반찬
84세 엄마에게 '썸남'이 생겼다 - '바라는 노년', 연재가 시작되었습니다. 중년 이야기를 하실 때부터 뵈었는데, 이제 노년 이야기를 쓰시네요... 시민기자들과 함께 나이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요.
네팔 산골에 뜬 800㎏짜리 드론이 향한 곳 - 후배 합작. 네팔 현지에서 올라온 소식입니다. 리스펙합니다. 감동이 있어요.
6천만 원 빚 때문에 사금 채취까지... 저도 결혼할 수 있을까요? - 중학생이었던 시민기자가 15년 만에 다시 시작하고 쓴 기사. ^^
상어 출몰에 난리난 부산 북항 친수공원 - 그야말로 난리난... 무사히 바다로 돌아갔으면 좋겠어요.
"발 씻겨준 은혜 잊지 않겠다"는 시아버지에게 - 찡한 마음이 절로...
"아빠 왔다" 소리에 반겨주는 가족이 없다 - 주말부부 남편 이야기.
이사 가는 집에 중고가전 채워 넣은 남편 - 주말부부 아내 이야기. 이들 서로 부부 아닙니다. 슬기로운 주말 부부 생활의 꿀팁을 얻어가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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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국민연금 받은 남편에게 폰뱅킹을 알려줬다 - 남편이 퇴직하면 이런 일도 생기는군요! 그동안의 노고가 느껴지는.
500년 전 노인 표정, 매일 산에 다녀보니 알겠네 - 산에 가야겠어요. 이런 표정을 지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제가 원래 지은 제목은,
국채보상운동과 2·28 민주운동은 박정희와 상극인데
였어요. (대구시는 왜 이럴까) 하는 문장을 생략한 의도였는데 좀 마무리가 안 된 느낌이긴 하죠.
그래서 선배가 제목을 바꾸었습니다.
'박정희와 상극'을 앞으로 옮겨서, 원래 기자가 처음 쓴 제목을 붙였습니다.
9월 들어 조직 개편이 있었습니다.
제가 하는 일에도 변화가 생겼고요.
제목을 보면 어떤 변화인지 아실 수도 있겠습니다.
이제 한 달이 지났네요. 폭풍 같았던. '한 달 지나면 뇌도 적응할 거'라고 했던 말이 생각나요.
그런 것도 같아요. 다음 리뷰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또 재밌고 새로운 리뷰로 만날 수 있기를요.
